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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차 강세장, 이번 주 은행 실적과 CPI가 시험대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월요일 미국 증시는 조용했어요.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S&P500은 0.05% 내린 7,807.79로, 다우는 198포인트 오르며 엇갈려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은행 실적과 물가 지표를 앞두고 다들 지켜보는 분위기였어요.

의미 있는 날짜이기도 했습니다. 2022년 10월 저점에서 S&P500이 120% 가까이 올라 강세장이 4주년을 맞았어요. AI 붐이 시가총액을 40조 달러 늘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수 뒤의 모습은 다릅니다. S&P500 종목의 60%가 고점보다 20% 넘게 빠져 있고, 초대형 AI주가 지수를 떠받치는 형국이에요. 그래도 골드만삭스는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 수준은 낮아졌다며 연말까지 강세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실적 시즌이 열립니다. JP모건,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씨티가 화요일에 실적을 내요. 기대가 이례적으로 높아서, 아주 좋은 성적이 나와야 한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수요일에는 9월 물가가 나옵니다. 연준은 이달 인상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물가가 허락할지가 관건이에요.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가 아직 충분히 높지 않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에너지 소식은 엇갈렸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과 러시아산 경유 공급을 발표해 유가가 잠깐 내렸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우디 리야드 공항이 공격받는 일도 있어 브렌트유 100달러 시대가 길어질 거란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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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건·골드만삭스·웰스파고·씨티 실적

    3분기 실적 시즌의 첫 성적표. 높아진 기대를 넘어설지 봅니다

  • 수요일 9월 CPI

    연준이 이달 인상을 피할 수 있을지 가르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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