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국채 금리는 3년 최고
좋은 아침입니다. 어젯밤 브렌트유가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어요. 미군이 이란 유조선 5척을 이란 최대 수출 거점인 카르그섬 근처에서 격침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보복했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그러면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집니다. 실제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62%까지 올랐고, 미국 국채 금리는 2023년 이후 최고로 뛰었어요. 재무부가 평소의 세 배인 60억 달러어치 국채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은 부족하다고 받아들였습니다. 정부가 금리를 억누르려 애써도 시장이 따라오지 않는 모습이에요.
주식은 이 압력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다우지수가 405포인트, 0.77% 내려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다우는 단기 추세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했어요. 한편에서는 인상해도 주가는 결국 회복했다는 과거 통계를 들며 강세장이 끝난 건 아니라는 반론도 나옵니다.
그 와중에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갈등은 번졌습니다. 미국은 캐나다산 술, 유제품, 오토바이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고, 이는 이달 말부터 적용돼요. 오늘은 물가가 도매 단계에서 어떻게 나오는지가 중요한 날입니다.
briefing.watch
오늘 밤 생산자물가(PPI)
내일 소비자물가(CPI) 전에 도매 물가의 열기를 먼저 확인
내일 8월 소비자물가(CPI)
62%까지 오른 9월 인상 베팅이 굳을지 식을지 가를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