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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등에 다우 384포인트 상승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뉴욕 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을 끊고 크게 올랐어요. 반도체주가 중국발 AI 걱정을 털어내고 되살아난 덕분인데, 다우지수는 384포인트, 0.7% 올랐습니다. 지난주 너무 많이 빠졌다는 생각에 저가 매수가 들어왔고, 투자자들의 눈은 이번 주 시작되는 빅테크 실적으로 옮겨 갔어요.

다만 마음 놓기는 이릅니다. 미국이 이란을 10일 연속 공습하는 와중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공격했고,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 해상을 막겠다고 선언했어요. 이에 유가는 다시 고점을 시험했고, 중재국들이 10일간의 휴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일부 되밀렸습니다. 호르무즈를 지나는 배는 주말 사이 30척뿐이어서 전쟁 전의 하루 100척 이상과 크게 대비됐어요.

여기에 경고도 겹쳤습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지금 가격에서는 주식도 장기 국채도 사지 않겠다고 말했고, 미국 부채가 40조 달러에 육박한다는 점을 짚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일부 상품에 50% 관세를 매겼고, 곧 수십 개 나라에 새 관세가 나올 거라는 예고도 있었습니다. 다만 상당 부분은 이미 예상되어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어요.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594%로 소폭 내렸습니다. 주식은 올랐지만 빚으로 산 주식 잔액이 1조 5천억 달러를 넘는 만큼, 이번 반등이 얼마나 갈지는 이번 주 실적과 유가가 정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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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벳·테슬라 실적

    AI 투자가 돈이 되는지, 설비투자 계획이 유지되는지 보여 줄 첫 관문

  • 미국의 신규 관세 발표

    임시 관세 시한이 다가오며 이번 주 새 관세가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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