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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세 50% 발효, 시장은 사건 많은 한 주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주는 8월에서 가장 사건이 많은 주예요. 수요일에 엔비디아가 실적을 내놓고, 금요일에는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잭슨홀 연설에 나섭니다. 연준이 가장 눈여겨보는 물가지표 PCE까지 같은 주에 나오니, 9월 시장의 방향이 사실상 이번 주에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말에는 무역 쪽에서도 소식이 있었어요. 금요일 밤 미국과 캐나다의 협상이 깨지면서, 캐나다산 상품 약 200억 달러어치에 50% 관세가 발효됐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소고기 값을 잡겠다며 90일 동안 분쇄육 30만 톤을 관세 없이 들여오기로 했는데, 목장주들과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가 반발하고 있어요. 캐나다와 합의가 이뤄지면 멕시코도 비슷한 대우를 요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주 금요일 증시는 다우가 500포인트 가까이 반등했지만, 한 주 전체로는 S&P 500이 1.4% 내려 3주 연속 상승이 멈췄습니다. 고점과의 거리는 아직 2%가 안 돼서 저가 매수세는 살아 있어요. 반면 달러가 약해지면서 비트코인은 일주일에 24% 오르고, 금과 원유도 함께 올랐습니다. 금융 자산에서 실물 자산으로 돈이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이 가운데 재무부가 국채 시장에 개입한 효과는 하루를 못 갔고, 전문가들은 이제 공이 연준으로 넘어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금요일 워시 의장의 말 한마디에 시장이 크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이 4년 만에 상장을 눈앞에 뒀습니다.

briefing.watch

  • 엔비디아 실적 (수요일)

    AI 투자 열기와 신용시장의 경고 중 어느 쪽이 맞는지

  • 워시 의장 잭슨홀 연설 (금요일)

    첫 연설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준 독립성을 어떻게 다룰지

  • 미국 PCE 물가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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